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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尹 징계 보도 언급하며 "대선서 언론 정치편향 우려"

기사승인 2021.10.16  14: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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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1.10.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일부 언론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 보도를 언급하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일부 언론의 정치적 편향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15일)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보도됐지만 한 언론사를 제외하고 이를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며 "(일부 언론에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 관련 내용은 축소·삭제하고 민주당에 관한 것을 과장되게 편집하는 여론몰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물론 편집권은 언론사 고유의 권한이고 '내부 방침'에 따라 취사선택 할 수 있다"면서도 "지난해 12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전 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린 시점에는 전혀 사정이 달랐다"고 꼬집었다.

그는 "(당시) 조선과 중앙은 '칼보다 강한' 펜을 휘둘렀다. 조선은 사설까지 동원해 정부를 비판했다"며 앞서 윤 전 총장 징계에 대한 비판 기사를 보도했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기사 제목을 첨부했다.

송 대표는 "정말 심각한 문제는 당시 서울행정법원은 윤 전 총장의 징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을 뿐, 징계가 부당하다고 판결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라며 "법원이 이를 적법한 징계라고 판단했으니 그동안 조선과 중앙은 명백한 가짜뉴스를 주장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어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지면에 '적법한 징계'에 관련한 기사는 한 줄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자신들의 과오를 뼈저리게 느껴서 그랬나.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송 대표는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이 문재인 정부의 탄압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언론, 항상 객관적인 심판자인양 행세하면서 민주당을 향해 내로남불 프레임을 씌우던 일부 언론에게 되묻고 싶다. 그 가처분 인용이 본안판결에서 '적법한 징계'로 판결됐으면 한마디 해명이나 반성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맹비난했다.

송 대표는 또 "상대에게만 살과 뼈를 도려내면서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행태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다시는 속지 않을 것"이라며 "정론직필까지는 아니라도 양심 있는 기자들이 최소한의 비례,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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