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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 시대, 사회 참여 자원봉사 가치 ‘원’으로 표기해야”

기사승인 2020.09.24  1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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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RP대한은퇴자협회 "자원봉사 참여는 참여자 자신이나 수혜 당사자 기관에 수치 따지기 어려운 무한한 사회적 가치 제공"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노령화 시대, 사회 참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원으로 표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서울 이정희 기자>2000년 7월 한국 사회가 노령화 사회(Ageing Society)로 들어선 이래 괜찮게 살아온 노년층의 사회 참여가 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 참여는 참여자 자신이나 수혜 당사자 및 기관에 수치로 따지기 어려운 무한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한다.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대표 주명룡)는 한국 사회도 자원봉사 가치를 ‘원’으로 나타내 자원봉사 참여자와 사회에 그 가치를 해마다 공지하기를 촉구한다.

미국의 Independent Sector는 해마다 연초에 자원봉사 가치를 달러로 표기해 발표한다. 2020년 미국인의 자원봉사 가치는 27.20달러이다. 한화로 약 3만2000원에 해당한다. 2020년 미국 평균 최저임금은 주마다 다르지만 12.00달러 선이다. 한화로 1만4400원이다.

매리랜드대학의 공익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미국인 7740만명이 69억 시간을 봉사했으며 이를 달러 가치로 환산하면 1877억달러에 달한다.

한국의 2020년 최저임금은 8590원이다. 같은 비율로 계산할 때 괜찮은 은퇴 봉사자의 시간당 가치는 2만원 상당이다. 우리 사회의 계산되지 않은 사회적 자산이다. 봉사 시간만 계산할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상응 가치를 크레딧화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

시간당 70여명이 65세로 진입하는 노령 사회에 각 분야에서 활동해온 은퇴자들의 사회적 가치는 가늠하기 어려운 무한한 자산이다. 장노년층의 사회 참여 독려와 함께 이들의 가치를 수치화해 참여자의 긍지를 높이고 사회 동력으로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


이정희 기자 gnus6@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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