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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울]‘항생제 내성 대재앙’2050년 사망자 1000만명➘감기약 오남용, ‘슈퍼박테리아’역습

기사승인 2019.12.10  0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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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원섭 언론인> <프로필> <1960년6월13일 (만58세), 경기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데일리메일 편집인, 편집국장 / 대국엔터테인먼트 대표 / 고려대학교 교우회 이사 / 경력=1997~1999 미디어오늘 편집장 / 1989~1997 국제신문 차장 / 2006~2009 CNB뉴스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칼럼]“시드는 유명인사들의 바이러스를 열혈팬들에게 판매하는 클리닉에서 근무하고 있다. 남들 몰래 자신도 유명인들의 바이러스를 주입하면서 심지어 불법 유통을 시키던 시드는 자신이 주입했던 한나 가이스트라는 여배우의 바이러스로 인해 서서히 죽어 가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된 불법유통업자와 광분한 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살기 위해선 한나 가이스트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데…”

기괴한 스토리에 예술성이 가미 된 캐나다출신 브랜든 크로넨버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 <항생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우리나라 항생제 남용은 여전히 심각하다. 최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9 한눈에 보는 보건’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 처방량(26.5DDD)은 OECD 31개국 평균(18.3DDD)보다 크게 높았다. 국제기구가 항생제 처방량을 공개하는 이유는 내성에 대한 경고다.

실제 미국에서는 연간 200만명 이상이 항생제 내성 세균에 감염되고, 2만3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일본에서도 연간 8000명 이상이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사망한다. 인간의 항생제 남용으로 바닷속 돌고래들도 심각한 항생제 내성균 감염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전세계 항생제 생산량의 약 80%는 가축에 사용되며, 가축폐수나 내수양식장의 방류수 속 항생제 내성인자가 여러 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약 70만 명이 항생제 내성균에 의해서 사망을 했고 2050년도에는 약 1000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거나 증식을 막는 중요한 약이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폐 페스트∙결핵 등에 사용하면 사망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사용하면 일부 세균은 항생제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다.

요즘 환절기가 접어들면서 감기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다.

그러나 감기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이며,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약이다. 따라서 단순 감기에는 항생제를 쓰지 말아야 한다.

시중의 감기약도 감기로 인한 코막힘∙콧물∙기침∙열∙통증 등을 완화시켜줄 뿐이다. 대략 10일이 지나 면역력이 회복되면 감기 증상은 저절로 사라진다. 항생제를 먹는다고 앓는 기간이 줄거나 증상이 줄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이 많아 내성균 발생에 취약한 상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소아에 처방된 항생제의 75%는 급성상기도감염 즉 감기 때문이었다.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받은 성인 비율도 45%로, 호주(32%)나 네덜란드(14%)보다 높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거나 증식을 막는 중요한 약이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폐 페스트∙결핵 등에 사용하면 사망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사용하면 일부 세균은 항생제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다. 더 강력하게 내성이 생긴 세균은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고 증식한다.

우리는 내성이 생긴다, 약이 듣지 않게 된다는 말을 만이 듣는다. 이 말은 모두 항생제에 관한 말들이다. 항생제는 우리가 자주 먹는 약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우리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병을 치료해주는 좋은 성분임을 분명하다.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완벽한 약이 없다고 하듯이 항생제도 필요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지금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해 항생제 무용지물 ‘슈퍼박테리아’까지 발병돼 인간을 병마에서 구한 위대한 약 항상제 아버지 ‘페니실린’이 死藏될 위기에 처했다.

슈퍼박테리아 같은 경우 항생제 때문에 생기는 데 비위생적인 처리를 한 식품 같은 경우에 이걸 통해서 사람들이 오염이 될 수가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항생제 내성균들은 굉장히 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잘 관리를 안 했을 때는 항생제 내성 역습이라고 할 정도로 문제를 형성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에서 엑소더스를 위해 손 닦는 부분을 생활화한다. 그다음에 음식은 필히 익혀서 먹는다. 물은 안전한 물을 사용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식품들을 가열하고 가열하지 않은 부분은 분리하는 보관하는 방법들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과 동물, 환경 전체를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량을 줄이고 내성균 확산을 방지하는 '원헬스' 개념의 접근이 필요하다.

글/ 김원섭 언론인> <프로필> <1960년6월13일 (만58세), 경기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데일리메일 편집인, 편집국장 / 대국엔터테인먼트 대표 / 고려대학교 교우회 이사 / 경력=1997~1999 미디어오늘 편집장 / 1989~1997 국제신문 차장 / 2006~2009 CNB뉴스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칼럼 webmaster@dailyseoul.co.kr

<저작권자 © 데일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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